산림 및 수사 당국의 본격적인 조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구체적인 산불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불을 끄던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부상자와 1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만큼 실화자에 대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시천면 산불 진화율은 65% 수준이며, 산불영향구역은 1천362㏊, 총 화선은 42㎞다.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들이 당국 조사 결과 실화로 밝혀질 경우, 실화자들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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