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주인공' 배정대 "치는 순간 '안타다!' 했는데 (심)우준이가…정말 떨리고 기뻤다" [현장 인터뷰]
1사 1, 2루서 한화 주현상과 맞붙었다.
배정대는 "그 상황이 되면 타석에서 정말 많이 긴장된다.그런 걸 이겨낼 때 좋다"며 "끝내기 기회가 올 때마다 떨렸다.끝내기를 친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또 너무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배정대는 "치는 순간 '안타다'라고 생각했는데 (심)우준이가 타구를 잡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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