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수령 900년 된 은행나무가 불타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발생했다.
23일 국가유산청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옥종면 일부로 확산하면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가 일부 불에 탔다.
국가유산청은 산불 주변 국가유산 피해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소유자 등 연락체계 구축 및 피해 우려 대상 긴급조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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