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넷플릭스처럼 가족 외 계정 공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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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넷플릭스처럼 가족 외 계정 공유 제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가족 외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는 행위를 제한한다.

최근 티빙은 이용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다음달 2일부터 티빙 계정을 통한 시청은 회원 본인만 가능하다”면서 “단 회원의 동일 가구 구성원은 예외적으로 시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원이 티빙을 이용하는 스마트 TV 등 가전제품을 ‘기준 기기’로 등록하도록 하고 이 기기를 통해 시청하는 이용자만 ‘동일 가구 구성원’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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