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자동차, 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조치 일정과 관련해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와 함께 여러 가지 관세들이 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민감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양국이 에너지 산업·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 많은데, 민감국가 문제가 장애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협의에 바로 착수했다.조만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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