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고향 마을 지인들이 많다 보니 안부가 걱정됐기 때문이다.
의성 출신인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자신의 고향 마을이 있는 의성군 안평면에서 불이 시작돼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구청장은 "일가친척들은 일찍 대구로 나와서 고향 마을에는 친척이 없지만 이웃해 살던 지인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며 "고향에서 큰 재난이 발생해 마음이 무척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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