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나도 월드컵 좀 가보자'…노르웨이, '약체' 몰도바 꺾고 유럽예선 '첫 승'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에 도전하는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이 '약체' 몰도바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의 첫걸음을 가볍게 뗐다.
FIFA 랭킹 43위인 노르웨이는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게 3차례(1938, 1994, 1998년)로 2000년대 들어선 유럽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00년에는 처음으로 유럽선수권대회에 참가했으나 역시 조별리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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