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
현대건설은 위파위(26·태국)가, 정관장은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와 박은진(26)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부키리치의 활약에 고희진(45) 정관장 감독은 “35년째 배구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키(198㎝)가 큰 선수가 수비적인 재능을 뒤늦게 발견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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