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팬들이 염원하던 응원가 ‘Forever LG ’ 부활

잠실｜김종원 기자 LG 트윈스는 22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잠실 홈 개막전에 LG 팬들이 간절하게 원했던 ‘Forever LG’ 응원가를 9년 만에 다시 부활시켰다.

‘ Forever LG’를 다시 불러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열망과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구단은 2017년부터 해당곡의 저작권 관리를 맡고 있는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에 지속적으로 문의와 요청을 해왔다.

2025년 LG 트윈스 신년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가장 강조했던 김인석 대표이사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들이 간절히 원했던 응원가를 다시 부를 수 있게 됐고, ‘Forever LG’ 부활과 함께 2025시즌 개막전이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감동으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