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산불 대응 3단계 발령 이후에도 의성 산불 진화율은 밤사이 3∼4%대에 머물렀으며, 이날 오전 2.0%까지 떨어졌다.
또 전날에 비해 바람도 잦아드는 등 산불 진화에 유리한 여건도 일부 조성된 까닭에 이날 오후 5시 기준 의성 산불 진화율은 53%까지 올랐다.
이처럼 진화작업이 빠른 진척을 보이지 않자 산불 피해 영향이 있는 의성군 내 주민 392명은 여전히 의성읍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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