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4부)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안산 그리너스가 K4리그 평택시티즌을 3-1로 꺾은 가운데 천안시티FC도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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