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가 지나면 작년 2월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의대교육 파행이 끝나고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일단 지난 21일 첫발을 뗀 5개 의대에선 상당수 학생이 복귀했고, 특히 연세대는 절반 이상이 등록 신청을 했다는 게 학교 측 주장이다.
정부와 각 대학은 공식적으론 복귀 인원을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절반가량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는 게 학교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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