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봄…축구장 4602개 녹지, 산불에 하루 만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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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봄…축구장 4602개 녹지, 산불에 하루 만에 사라졌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먼저 산불이 난 곳은 경남 산청으로, 지난 21일 오후 3시28분쯤부터 시작됐으며, 영향 구역은 1329㏊다.

경북 의성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쯤 발생했고 1802㏊가량이 산불 영향 구역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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