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에 On 봄축제' 착수보고회

거창군 봄축제 착수보고회 개최(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2025년 5월 15일부터 열리는 '거창에 On 봄축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명상·비건 축제 등 봄철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합하여 펼쳐지는 거창군 최초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에 On 봄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거창 대표적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