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라렌-이승현 동반 더블더블’ KCC 2연패 탈출, SK는 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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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라렌-이승현 동반 더블더블’ KCC 2연패 탈출, SK는 3연승 마감

KCC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캐디 라렌(18점·10리바운드)과 이승현(10점·10리바운드)의 동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81-68로 이겼다.

SK가 자밀 워니(8점·5리바운드) 대신 힉스를 투입한 4쿼터 초반 수비가 무너지며 61-63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KCC는 곧장 분위기를 다잡았다.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전준범과 이호현의 3점포로 69-63으로 앞섰고, SK의 작전타임 이후 정창영(13점·5어시스트)과 이호현이 잇따라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슛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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