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후 한화로 이적한 심우준(왼쪽)이 2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옛 동료 강백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주현희 기자 “무조건 막아야 하는 타자죠(웃음).”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3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상대팀 선수로 만난 심우준(30)에 대해 “(안타를) 맞을까봐 불안한 느낌이 계속 들겠더라”며 웃은 뒤 “(심)우준이가 우리 팀에 있었을 때, 다른 팀에서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한화는 상위타선과 연결을 생각해 심우준을 9번타자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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