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상주시 낙동면 일원에서 국내 두 번째 청소년 대상 종합해양교육 시설인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청소년들의 해양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전남 여수를 시작으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해양교육원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해양에 대한 인식개선·인재양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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