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께 산불 대피소가 마련된 의성체육관은 이재민과 봉사자들로 북적였다.
그러면서 "밥차가 한 번에 300인분을 만들 수 있는데, 오늘 점심에는 700인분을 만들었다"며 "밥차가 해낼 수 있는 양 보다 만들어야 하는 식사량이 많아 식사 시간이 늦어지는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가 워낙 많이 와서 힘들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대피소로 온 구호 물품을 각 마을로 배달하는 일과 이동 수단 제공도 공무원들의 주요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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