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어렵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깔끔하게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KIA 방망이가 강하더라.투수를 교체하는 부분도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두 번째 투수 김태경에 이어 올라온 전사민이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을, 네 번째 투수 김재열이 4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8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의 타석에서 좌완 (김)태현이를 한 번 쓸지도 생각했는데, 첫 경기를 치르면서 감독으로서 그런 부분을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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