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세대에 독박 씌우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이대로 확정지어서는 안 된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이 개정안대로면, 올라가기 전 돈을 내면 바로 연금을 더 받는 86세대는 꿀을 빨고, 올라간 돈을 수십년 동안 내야 연금을 받는 청년세대는 독박을 쓰는 것"이라며 86세대를 향해 "청년세대에 미안하지도 않나"고 비판했다.
그는 "이렇게 청년세대에 독박씌우는 개정을 해놓고, '모처럼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칭찬받을 일을 해냈다'고 자화자찬하기 바쁜 이 대표는 부끄럽지 않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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