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 발생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3일 정부 대전청사서 산불 발생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3월 하순 들어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중·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박 차관은 “산불이 발생하면 오랫동안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뿐만 아니라 산림 주변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며 “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조기 진화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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