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안병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질주했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1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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