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출간되는 자신의 저서 '다시 성장이다' 1부에 담긴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의 토론에서 '0을 극좌, 10을 극우로 둔다면 두 분의 위치는 어디쯤인가'란 사회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오 시장은 "탄핵을 29회나 남발한 사람들에 대한 분노지, 거기에 무슨 극우가 있고 극좌가 있나"라며 "거기(탄핵반대 집회)에 앉아 있다고 해서 모두가 계엄이 잘한 일이라고 동의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한다.
또 기성세대만 중시하는 국가 운용 방식을 미래세대를 우선시하고 세대 간 균형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의 기본사회, 기본소득 등의 구상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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