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가리아 北 대사 약 1년 만에 부임…신임장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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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가리아 北 대사 약 1년 만에 부임…신임장 제정

불가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1년여 만에 새롭게 부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학무 특명전권대사는 지난 20일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차건일 전임 대사가 이임한 이후 약 1년간 공석이었던 주불가리아 북한 대사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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