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9∼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테네시, 아칸소주를 방문해 주 정부를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지난 19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면담에서 윤 회장은 반도체과학법 보조금 축소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 맥호터 주 경제공동체개발부 장관은 "한국 기업의 목소리는 테네시에 매우 중요하다"며 "테네시의 주지사 및 상원의원 모두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말씀하신 우려 사항을 연방정부에 잘 전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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