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까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를 달렸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 11위로 미끄러졌다.
PGA 투어에서 통산 210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이 없는 안병훈은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를 뛰어넘는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린다.
순위는 10위 밖으로 밀려났으나 공동 선두(7언더파 206타)와의 격차는 3타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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