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슈어저, 부상서 완벽한 복귀→‘3000이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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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슈어저, 부상서 완벽한 복귀→‘3000이닝 쏜다’

맥스 슈어저.

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4이닝 동안 62개의 공(스트라이크 47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앞서 슈어저는 지난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오른손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등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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