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메카' 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 지원 계획 매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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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메카' 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 지원 계획 매년 세운다

조선업 호황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23일 울산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 개정안'이 최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동구청장이 매년 외국인 주민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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