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2024년 충북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743만 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충주는 53만 명 증가에 그쳤다"며 충주 관광산업의 부진함을 지적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조성은 필요하나, 이미 자연경관이 풍부한 충주에 과도한 예산을 투입해 인공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합리적인 정책인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충주가 제천이나 단양보다 교통여건이나 접근성이 월등함에도 관광 분야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정원과 공원에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관광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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