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2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69% 수준이다.
산림 당국은 공무원·전문진화대·소방·경찰·군·산불감시원 등 1천835명과 진화 차량 35대를 투입해 이틀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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