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10일째 연락이 끊겨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애리조나주 공공안전국(DPS)에 따르면 소방관, 주 경찰, ADOT 직원, 견인차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부상자를 돕거나 도로를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화재로 차량이 심하게 타버려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현지 경찰은 "휴대전화 신호가 사라진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와 거의 맞아떨어진다"며 "이씨 일행이 이 연쇄 추돌 사고에 휘말렸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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