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이틀째인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일대 하늘에는 연신 진화용 헬기가 지나는 소리로 가득 찼다.
의성군에서는 이번 산불로 밤사이 32개 마을의 501가구 주민 1천128명이 마을회관,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의성종합체육관에 있던 한 군청 관계자는 "산불이 꺼지지 않아 아침에도 새로 대피해온 주민들이 있었지만 이곳은 자리가 모두 차 다른 대피소로 안내해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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