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담이, 화이'는 멸망 이후의 세계를 다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이면서 동시에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 이야기에 대한 오마주다.
'담이, 화이'는 못난 주인공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이 같은 사실을 독자에게 환기한다.
'담이, 화이'는 배지영이 2019년 '근린생활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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