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로 광주시의 주요 정책과 예산 운용에 대한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과 광주∼대구 달빛 철도 건설 등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구한 주요 국비 사업들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AI 2단계 사업에 속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밸리 조성 사업은 시가 올해 957억원의 예산을 정부에 추가 요청했다가 반영되지 않자 추경을 통해 시도할 계획이었는데 여야와 정부 간 추경 논의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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