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타선 쪽에서 바뀐 부분이 별로 없다.사실 오늘 3점 이상 뽑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로건도 그렇고 네일도 첫 경기라서 오늘 많은 투구수를 던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타자 입장이라면 (네일의 공을) 치기 어려울 것"이라며 "선발이 잘 버티고, 6~7회부터 KIA의 불펜을 공략해서 승부를 걸면 어떨까 싶다"고 얘기했다.
이 감독의 예상대로 KIA가 6회초를 앞두고 불펜을 가동한 뒤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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