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국민들에게 잊히는 게 두렵고 잊혀선 안 된다” 6년 전 오늘,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관련 실종자 가족이 한 매체를 통해 한 말이다.
당시 경찰은 아파트 안팎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부부의 동선을 확인했지만, 부부가 집 안으로 들어간 흔적만 있을 뿐 나간 흔적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노르웨이에서 거주하던 A씨는 공교롭게도 최 씨가 주변에 임신 사실을 알렸던 무렵이자 부부 실종 보름 전 한국에 들어왔다가 부부 실종 일주일 뒤 다시 현지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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