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전국 31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남 산청에서는 산불 진화 작업을 펼치던 구조대원 등 4명이 숨졌고, 경북 의성에서는 고찰인 운람사가 불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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