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과천시 과천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일명 '꿀벌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께, 해당 비닐하우스 단지 내 한 주택에서 불길이 처음 목격됐다.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주변 비닐하우스로 번지자,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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