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올해 4월부터 함께 거주하는 구성원 외의 계정 공유를 제한한다.
티빙은 "회원님의 계정은 티빙 이용약관에 따라 본인 외 제3자가 이용할 수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동일가구 구성원에게만 예외적으로 시청을 허용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주희 티빙 대표는 지난해 11월 CJ ENM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계정공유를 제한하면서 가입자가 15~20% 증가했다"면서 "티빙의 계정공유를 제한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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