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정국 소유의 주식을 무단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소유한 하이브 주식 총 3만3천500주를 탈취당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날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 및 원상회복 조치 등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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