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감격의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하위타선에서도 대타 류지혁이 2안타 1타점, 김영웅이 1안타 1타점을 올렸고, 9번 타자 김헌곤이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10년 만의 홈 개막전(시즌 첫 경기 기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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