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로 공항은 전날 인근 노스하이드 변전소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거의 종일 폐쇄됐다가 저녁부터 제한적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공항이 전면 재개장했지만, 전날 항공편 1천300여 건이 취소·변경된 여파로 이날은 물론 향후 며칠간 운항 차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들은 전날 항공편 변경으로 전 세계에 흩어진 승무원과 고객·물류 재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날만도 오전 8시까지 취소된 항공편이 이미 100편에 육박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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