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전역에서 도로 인프라를 확장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또 전문가 기고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조현장을 시찰한 것으로 최근 보도된 핵잠수함과 관련, "미국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몇 년 안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일명 '북극성-6형'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38노스는 이 핵잠수함 이름에 '전략'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사실로 미뤄볼 때 북한 인근 해역에서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의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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