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이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조속히 파면 선고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는 당장 25일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해달라"며 "참을 만큼 참았다.즉각 파면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 소추한 지 오늘로 99일째이고, 헌재가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26일째"라며 "헌재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당장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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