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KO 복서' 조지 포먼, 76세 타계… 유족 "축복 받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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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KO 복서' 조지 포먼, 76세 타계… 유족 "축복 받은 남자"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조지 포먼이 21일 별세했다.

가족들은 사망 원인이나 장소 등을 밝히지 않았다.

가족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깊은 슬픔 속에서 사랑하는 조지 에드워드 포먼 시니어가 21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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