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명문 컬럼비아대에 연방보조금을 취소하며 강하게 압박한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과 컬럼비아대 간의 옛 '악연'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과거 컬럼비아대가 캠퍼스 확장을 검토할 당시 트럼프 소유 부지를 검토하다가 이견으로 거래가 깨진 일이 있었다면서 "트럼프가 이 일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방정부가 취소한 4억달러는 공교롭게도 과거 트럼프가 컬럼비아대 측에 확장 부지의 가격으로 제시한 금액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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