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올해 무상 급식 사업액을 기존 71조 루피아(약 6조3천억원)에서 171조 루피아(약 15조2천억원)로 100조 루피아(약 8조9천억원) 늘린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대로 9월부터 무상급식 예산이 100조 루피아 증가하면 수혜 대상은 약 8천300만명으로 늘어나 무상급식 사업 완전 시행에 거의 근접할 전망이다.
정부는 무상급식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면 1년에 460조 루피아(약 41조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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