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24시간째인 오후 3시 기준 65%로 오전 10시 30분 진화율(70%) 대비 떨어졌다.
게다가 이날 오후 김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가용자원이 분산될 수밖에 없어 향후 진화 작업이 더뎌질 가능성도 적잖다.
산청군은 이날 오후 3시께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산불 현장 인근인 시천면 송하·내공·외공·중태·후평·반천·불계·신천 등 8개 마을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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