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대회 첫날 1언더파를 기록했던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는데 3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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