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1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홍창기는 내야 땅볼 처리했지만, 후속 김현수에게 바깥쪽(좌타자 기준)으로 구사한 공이 좌익 선상 2루타로 이어지며 실점 위기에 놓였다.
반즈는 2회도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내야 안타, 후속 타자 구본혁에게 희생번트 허용, 두 번째 상대한 홍창기엔 사구를 내주며 다시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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